▲ 지난 15일 이성헌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서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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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중앙회 서대문구지회(회장 윤 철)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일반음식점 위생교육은 음식점 운영자들에게 식품위생법에 따른 기본적인 위생교육을 교육하는 과정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영업장 시설 및 운영관리, 주방개방 및 음식문화개선, 음식점 영업자의 세무·노무 관리 등의 내용이 진행되었다.
교육에 앞서 윤 철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매장에서 영업에 바쁘신 가운데에도 이번 위생교육에 참석해 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번 강의를 통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고, 저희 지회에서도 여러분들의 권익과 사업번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도 격려사를 통해 “서대문 주민 분들의 행복한 식생활 영위를 위해 애써주고 계시는 윤 철 회장님을 비롯한 각 업장의 대표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의식주 중에서도 식문화가 중요한 것인데, 이번 강의를 통해 더욱 건강한 외식문화를 선도해 주시기를 바라고 저희 구에서도 불편함이 없도록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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