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와 신촌·이대 상가번영회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확립을 위한 민관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 서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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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신촌·이대 상가번영회(회장 김봉수)와 함께 신촌과 명물거리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확립을 위한 민관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상가 300여 곳을 일일이 방문해 종량제 규격봉투 사용, 폐기물 배출 시간과 장소, 재활용쓰레기 정돈과 분리 배출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관련 안내문을 전달했다.
상가번영회 김봉수 회장은 “앞으로도 상가 일대 청결 유지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폐기물 배출량이 많은 상가 지역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도시청결도를 향상함은 물론 ‘2026년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확대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더 깨끗하고 쾌적한 신촌을 위해 상인분들과 함께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립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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