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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위한 ‘서대문희망차’ 계속 달린다
서대문구-(주)카카오모빌리티, 서비스 연장하기로
 
서부신문 기사입력  2023/05/24 [17:29]
▲   휠체어에 탄 채 탑승할 수 있는 ‘서대문희망차’. 카카오모빌리티의 사업비 기부로 무료 이동 지원 서비스가 연장된다.   © 서부신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주)카카오모빌리티(대표이사 류긍선)와 교통약자 무료 이동 지원을 위한 ‘서대문희망차’ 운행 서비스를 2024년 4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해 4월 말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노약자, 일시적 교통약자를 위해 ‘서대문희망차’ 운행을 시작했다.

구 관계자는 “장애등급이 없는 노약자나 일시적 교통약자들의 경우 서울시의 장애인 콜택시와 병원동행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없어 서대문희망차에 대한 구민 호응이 매우 높았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2,800여명의 구민이 서대문희망차를 이용한 가운데 장애인(41%), 노인(40%), 일시적 교통약자(19%) 순으로 이용이 많았다. 사용 용도는 ‘병원 방문’이 69%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용자 연령은 70~80대가 61%로 가장 많았지만 20~30대도 10%를 나타냈다.

구는 지난 4일 서대문청년창업센터에서 열린 서대문희망차 1주년 기념식에서 카카오모빌리티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또한 카카오모빌리티는 서대문희망차 지속 운행을 위해 2차 연도 사업비를 기부했다. 구는 2차 연도에도 노년 및 청년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콜센터 인력을 보강하고 서비스 확산을 위해 홍보에도 더욱 힘쓸 계획이다.

서대문희망차 콜센터(1811-8255) 또는 홈페이지(www.sdmhope.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교통약자를 위한 공익 서비스로 요금은 무료다. 특히 혼자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연계해 ‘요양보호사 동행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어 더욱 안전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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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5/24 [17:29]  최종편집: ⓒ seobu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