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은 2023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사업의 활동가를 모집한다.

구립증산정보도서관(관장 김숙경)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최/주관하는 2023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사업의 운영 지역 주관처로 선정되어 활동가를 모집한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50대 이상 실버세대가 직접 책 읽어주기 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사회와 소통 할 수 있도록 하고, 봉사활동의 수혜자인 소외계층에게는 균등한 독서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0명의 시니어 활동가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 된 활동가들은 총 12회의 양성 교육을 이수하고 아동, 노인시설 및 장애인시설 20곳에 찾아가 책 읽어주기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실버세대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일깨워 줄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다 함께 독서문화를 향유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구립증산정보도서관 (307-6030, 내선203,20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