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1일 출범식 후 참석 내빈들과 회원들이 함께 했다. © 서부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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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동상가번영회(회장 김봉수)가 지난 21일 신촌동 자치회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봉수 회장을 비롯하여 새롭게 구성된 수석부회장, 부회장, 고문, 자문위원 등 임원진들과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이성헌 구청장,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을 비롯 이용준·이진삼·강민하 의원, 서울시의회 정지웅·문성호·김용일 의원,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희열 점장, 신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의자 위원장을 비롯한 동 직능단체장 및 유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를 해주었다.
발대식에서 김봉수 회장은 “신촌동상가번영회의 출범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오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신촌동상가번영회는 ‘어게인 신촌’을 위해 구성원 간에 긴밀한 소통, 행정과의 적극적인 협력, 지역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새롭게 발전하고 성장하는 신촌이 되도록 열정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도 “신촌동상가번영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저희 구청에서도 현재 연세로 교통체계 전면 개편, 상권 내 주차장 확보, 신촌사랑상품권 30억원 편성 등 신촌지역의 발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 더욱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촌동상가번영회는 ‘한국의 신촌을 넘어 세계의 신촌’으로”라는 비전과 ‘모두의 꿈이 이루어지는 신촌’을 슬로건으로 하여 신촌을 ‘창업(청년·외식)을 통해 발전하는 상권’, ‘전세계인이 찾아오는 한국대표 관광상권’이라는 핵심과제를 실현하고 ‘구성원간에 긴밀한 소통으로 성장하는 신촌’이라는 핵심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일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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