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기타종합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서대문경찰서·서대문구약사회 업무협약
아동 등 실종·학대 예방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서부신문 기사입력  2022/08/19 [13:55]
▲   지난 11일 서대문경찰서에서 업무협약 후 참석자들이 함께 했다.    © 서부신문

 


아동 등 실종·학대예방을 위해 서대문경찰서(서장 이선래)와 서대문구약사회(회장 송유경)가 지난 11일 서대문경찰서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란 실종을 방지하기 위해 18세 미만의 아동, 치매노인, 지적장애인의 신원을 사전에 경찰지원센터에 등록하여 실종 시 지문이나 신체적 특징 등을 통해 발견하여 빠르게 보호자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지문 등 사전등록’은 가까운 경찰관서를 방문해 등록할 수 있고 ‘경찰청 안전 Dream’ 앱을 이용하여 직접 등록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이 저조한 상황이다.

또한 아동학대 인식개선과 주민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경찰, 지자체 뿐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홍보활동 등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서대문경찰서는 지문 등 사전등록률을 올리는 것과 더불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서대문구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서대문구약사회는 ‘서대문구보건소와 합동 마약퇴치캠페인’, ‘노숙인 자활시설 생활용품 기증’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서대문경찰서는 ‘경찰청 안전 Dream’과 ‘아동학대 자가진단 퀴즈’가 담겨있는 리플릿과 스티커를 제작하고, 약사회는 약국에 온 손님들에게 약과 함께 봉투에 넣어 홍보할 예정이다.

‘아동학대 자가진단 퀴즈’는 아동복지법 신체·정서적학대 등 총 6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대문경찰서는 추첨을 통해 퀴즈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선래 서대문경찰서장은 “아동 등의 사전지문등록률을 향상시켜 실종을 예방하고 유사시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 협약을 계기로 서대문구약사회와 함께 실종·학대 없는 사회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서대문구약사회장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유경 서대문구약사회장도 “가족의 누군가를 실종으로 잃어버린다는 것은 남아 있는 가족의 붕괴를 뜻한다. 서대문구 약사회가 아동등의 실종을 막고 아동학대 인식개선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용익 기자>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공감
기사입력: 2022/08/19 [13:55]  최종편집: ⓒ seobu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