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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그리고 부가가치세
<기고 - 양정화 팀장>
 
서부신문 기사입력  2022/06/30 [11:19]

코로나19 펜데믹이 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과거의 일상을 조금씩 되찾아 가고 있는 가운데 이제 몇 일만 지나면 성하(盛夏)의 계절이 시작되는 7월을 맞이하게 됩니다. 매년 7월이 되면 세금 측면에서 사업하시는 분들께서 꼭 잊지 않으셔야 할 것이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입니다.

이번 신고대상 사업자는 ①개인 일반과세자 ②법인사업자 ③지난 해 공급대가가 4,800만원 이상∼8,000만원 미만인 간이과세자로서 금년 1월~6월 사이에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실적이 있는 사업자입니다. 여기에 해당되는 사업자분들께서는 금년 1월~6월까지의 사업실적(법인사업자는 4월~6월)을 금년 7월 25일까지 신고와 함께 세금납부까지 하셔야 합니다.

국세청 홈택스(PC)·손택스(모바일) 등을 이용하시면 굳이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으셔도 댁이나 사무실에서 편리하게 신고를 하실 수 있으며, 특히 금년 1월~6월까지 사업실적이 없는 개인 사업자의 경우, ARS(1544-9944)를 통해 더욱 간단히 신고를 마칠 수 있습니다.

또한 국세청에서는 사업하시는 분들께서 부가가치세 신고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하실 수 있도록 주요 업종별 전자신고 방법에 대한 동영상을 국세청 홈페이지·홈택스·손택스 등에 게시하고 있으며 신용카드 매출 등 신고서 주요 항목을 바로 조회하여 채울 수 있는 ‘미리채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무서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 등을 위해 장애인·노약자·신규사업자·세금계산서 발행 간이과세자를 위한 ‘신고도움창구’와 그 외의 납세자를 위한 ‘신고서 자기작성 창구’를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세무서 직원이 신고서를 대리 작성해 드리지는 않으니 이 점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매년 반복적으로 되풀이 되는 부가가치세 신고이지만 혹시라도 실수로 신고기간을 지키지 못하시면 무거운 가산세를 부담하게 되실 수도 있으니 잊지 마시고 꼭 신고와 납부를 이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하의 계절을 맞이하여 사업하시는 모든 분들의 영업실적도 뜨겁게 신장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늘 성실하게 세금을 신고하고 납부해 주시는 대한민국의 진정한 영웅인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서대문세무서 부가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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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6/30 [11:19]  최종편집: ⓒ seobu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