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동 박사의 중풍치료 50년’ 표지. © 서부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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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의 증세와 원인을 비롯하여
응급처치의 요령과 치료 방법, 예방 등을
명쾌하게 설명한 중풍 길라잡이
중풍(中風)의 증세와 원인을 비롯하여 응급처치의 요령과 치료 방법, 예방 등을 명쾌하게 설명한 중풍 길라잡이 책자가 최근 발간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의료법인 제민의료재단 이사장 겸 동서의료원 원장인 박상동 이사장이 박세진 제민의료재단 동서한방병원/동서병원 의무원장과 공저로 ‘박상동 박사의 중풍치료 50년(중풍박사 박상동의 한방 건강 필독서)’을 발간한 것이다. 저자 박상동 이사장은 중풍이란 질병이 동서를 막론하고 의학계에서 아직 완전히 치료하지 못하는 질병으로 간주되고 있는 가운데 중풍 치료만을 고집하며 중풍전문한방병원으로 유명한 동서한방병원을 운영하며 50년을 걸어왔다. 이번에 발간한 ‘박상동 박사의 중풍치료 50년’은 50년 동안 중풍 치료를 하면서 그동안의 임상실험과 경험을 토대로 하여 집대성한 것이다.
박상동 이사장은 “중풍(뇌졸중)은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큰 부담과 고통을 안겨 주는 질병이고, 중풍이란 질병에 걸리면 사망하거나 아니면 반신불수가 되어 거동을 못하게 되므로 혼자서는 사회생활을 할 수 없어 안타까워하는 분들이 많아 이들의 고충을 덜어드리고자 ‘중풍은 못 고치는 것이 아니라 안 고치는 것입니다’, ‘박상동 박사의 중풍 이야기’에 이어 이번에 제3집으로 ‘박상동 박사의 중풍 치료 50년’을 내놓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박상동 이사장은 “중풍 전조 증세가 왔을 때 즉시 검진을 받으면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 바로 중풍인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병원을 찾아오는 분들이 많다”면서 “이 책은 중풍이란 병은 어떤 병이며, 증세와 원인, 그리고 응급처치의 요령, 중풍 검진, 중풍 치료 방법, 중풍 예방 등을 꼼꼼히 적었다. 이 책 하나로 중풍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자 박상동 이사장은 경희대에서 한의학을 전공했으며, 연세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1971년 세무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경희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과정, 그리고 중국문화대학에서 명예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정책을 전공했고, 중국 요녕중의학대학과 경희대학원에서 명예 중의학 박사와 한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의료법인 동서의료원(동서한방병원, 동서병원, 파주동서한방병원, 재단법인 동서뇌의학연구원, 문화재단 동서의약박물관, 의료법인 제민의료재단)의 이사장이다. (사)대한한방병원협회 회장 재직당시 한의사 전문의제도 및 ‘군 전공의제도’를 도입했고, 1988~89년 봉사단체인 (사)국제라이온스협회 309 A지구 총재 및 복합지구 의장으로 활약했으며, 한의대 졸업생으로서는 최초로 경희대학교 총동문회 회장 및 재단법인 경희대 총동문장학재단의 이사장으로 활동했다. 1996년 4월 6일 보건의 날 정부로부터 의료분야에 헌신하여 국민보건향상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한 바 있다.
박상동 이사장의 아들이기도 한 공저자 박세진 원장은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의료정책 최고관리자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경희대 한의과대학 외래교수, 제민의료재단 동서한방병원/동서병원 의무원장, 비에비스 나무병원 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국판(152x225mm)/352쪽/북스타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