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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동 현성정사, 종호 주지스님 진산식 거행
중생제도, 도심 포교, 유지 위해 정진할 것
 
서부신문 기사입력  2022/02/23 [12:09]
▲   지난 13일 진산식 후 참석한 스님들과 불자들이 함께 했다. 앞줄 우측부터 종석스님, 종호 신임 주지스님, 마가스님, 등명스님, 범준스님.   © 서부신문



홍은동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현성정사에서는 지난 13일 종호 주지스님 진산식이 거행됐다.

진산식은 삼귀의 및 반야심경 봉독에 이어 헌화와 헌향이 이어졌으며, 마가스님의 이임사, 은사스님 발우와 보살계본 전달식에 이어 종호스님의 취임인사로 이어졌다.

이임사에서 마가스님은 “그동안 많이 부족한 저를 믿고 따라주셔서 감사했다”면서 “신임 주지스님인 종호 스님께도 아낌없는 사랑을 부탁드리고, 현성정사와 인연되신 모든 분들이 항상 건강하고 하시고자 하는 일들이 순조롭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임한 마가 스님은 평생을 청소년, 군 장병, 재소자 포교에 앞장서오다 지난 2018년 1월에 입적한 현성대선사(전, 도선사 조실)의 상좌로서 현성정사 주지로 봉직해 왔으며, BBS불교방송에서 마가스님의 그래도 괜찮아를 방송하는 등 마음충전도량으로 자리잡도록 기여하였다. 버스법당 ‘미고사’를 타고 떠난 예순 스님과 구순 노모의 여행을 그린 ‘불(佛)효자’가 올 봄에 상영을 앞두고 있다. 또한 마가스님은 2018년 1월 노량진 고시촌에서 청년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마음충전소를 개소했으며, 지난 1월 27일에는 영등포 쪽방촌에 마음 상담을 통해 소외계층과 노숙인들의 아픔을 경청하고 자비명상지도를 해주는 마음충전소를 개소하기도 했다.

이어 종호 주지스님은 취임사에서 “현성정사를 늘 사랑해주신 신도님들께 감사드리며 기도와 복전이 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면서 “문중, 사형제스님들과 화합하고 잘받들어 은사스님이 서원하신 중생제도, 도심 포교, 유지를 위해 정진하겠다.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로 불자님 가정에도 항상 가피가 다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주지로 취임한 종호 스님은 현성대선사의 상좌로 1987년 도선사에서 현성스님을 은사로 1890년 범어사에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수지하였으며, 중앙승가대 및 동국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하고 원광대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동안 영등포장애인복지관 관장, 대한불교조계종 인천사암연합회 회장, 우리민족서로돕기 공동대표, 용두산 미타선원 주지 등을 역임하고 현재도 대한불교조계종 재17대 중앙종회의원, 사회복지법인 혜명복지원 본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이용익 기자>

 

▲     © 서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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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2/23 [12:09]  최종편집: ⓒ seobu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