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봉사단 사회적협동조합 더감사는 지난 13일 인덕원삼천사 의료복지재단 파라밀요양병원 대강당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하였다.

의료봉사단 사회적협동조합 더감사(단장 이영만, 은평치과 원장)는 지난 13일 인덕원삼천사 의료복지재단 파라밀요양병원 대강당에서 약 50여명의 입원 환자들에게 의료봉사를 실시하였다.

의료봉사단 사회적협동조합 더감사는 의료진 2명, 간호사 2명, 치기공사 1명 등 5명과 함께 치주염으로 인한 염증치료 및 발치, 노후된 틀니보수, 구강검진 및 치료 등을 진행하였으며, 또한, 직접적인 의료봉사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치주질환으로 고생하고 있어 올바른 칫솔질 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였다.

의료봉사단 사회적협동조합 더감사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게 이사업의 주요목적이며, 올해에도 벌써 약 220여명의 주민들에게 의료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무료 진료를 받은 파라밀요영병원 환자 A씨(52)는 “평소 치주염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으며, 제때 치료 받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무료진료와 치아관리 교육도 시켜주셔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사장 성운스님은 파라밀요양병원(정원 140명)이 안성시 죽산면 도농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그동안, 의료적인 해택에 많은 어려움에 있었으나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이야기 하였다.

이영만 단장은 “이번 활동은 의료봉사 뿐만 아니라 환자분들의 심신안정을 위해 말벗 서비스도 병행하여 따뜻한 나눔을 잘 전달 할 수 있어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고 전달하였다.

의료봉사 후 파라밀요양병원의 자랑인 편백나무 숲 라운닝도 진행 하였으며, 이영만 단장은 “정말 환자를 위한 맞춤서비스를 실시해주는 병원이라며, 많은 분들께 홍보하겠다”고 전달하였다.

이사장 성운스님은 이영만 단장과 차담시간을 가졌으며, 이영만 단장은 “앞으로도 파라밀요양병원 뿐만 아니라 노인요양원 붓다마을에서도 입소어르신들의 특성에 맞는 의료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사장 성운스님은 인덕원삼천사 의료복지재단의 산하시설에 앞으로도 지역의료자원연계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