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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없는 절단 사고, 수지접합 병원 및 응급처치법을 알아두자
김영진 병원장
 
서부신문 기사입력  2021/04/16 [10:25]

 

모든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한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절단 사고의 경우 산업 현장에서만 빈번히 발생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의외로 산업 현장 이외의 장소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그중에서도 수지 절단은 문틈, 칼에 베이는 경우 등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나기 쉬운 작은 사고에서부터 교통사고, 산업현장 등에서 발생한다. 수지 절단 사고가 발생하면 환자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당황하게 되어 응급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수지 절단 사고의 경우 올바른 응급 처치와 빠른 병원 이송이 관건인 만큼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응급처치법과 수지접합 병원에 대해 미리 숙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
사고가 발생했다면 먼저 부상자를 편안한 자세로 눕게 하고 출혈 부위를 지혈되게 눌러준다. 이때 절단 부위에 지혈제를 뿌리는 것은 좋지 않다. 수술 과정에 방해될 수 있기 때문이다. 출혈 부위를 눌러 지혈하고 심장보다 높이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효과적인 지혈이 될 수 있다.
그다음 절단된 부위를 찾아 물기 없는 깨끗한 거즈나 수건 등으로 감싼 뒤 봉지에 넣어 밀봉하고 차갑게 보관하도록 한다. 이때 절단된 부위를 직접 얼음에 담그거나 얼어버리게 해서는 안 된다. 조직의 손상을 증가시켜 접합 수술이 불가능해질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절단된 부위가 오염된 상태라면 흐르는 물이나 식염수로 세척 후 봉지에 담도록 한다.
이처럼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은 수지접합수술 성공 여부에 있어 중요한 핵심 중 하나로 작용할 수 있다. 수지접합 수술은 1mm 이하의 혈관을 25배 정도 확대하는 미세현미경을 사용하는 수술로, 무엇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혈관을 이어 주어야 하는 고도의 기술과 정교한 집중력을 요하는 작업이다.
신촌연세병원 수부외과는 미세현미경을 통해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연부조직을 봉합하고 복합조직을 이식하는 신경 성형치료가 가능하다. 또,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어 수부 형태는 물론 기능까지 복원하는 미세수지접합수술의 높은 성공률 또한 자랑하고 있다. 그 외 선천성 기형 재건, 종양 질환, 손가락 골절과 같은 다양한 수부질환에 대한 섬세한 치료와 재활까지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신촌연세병원 수부외과>
신촌연세병원 : www.scy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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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16 [10:25]  최종편집: ⓒ seobu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