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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한시적 연장된 국가건강검진, 더 이상 미루지 말자
박선민 과장
 
서부신문 기사입력  2021/02/26 [18:52]

 

건강은 제1의 자산으로 건강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이에 국가 국가에서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으니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자신의 건강을 미리 점검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또, 국가 일반 건강검진 항목들에는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기저질환과 관계되는 항목들이 많으므로 코로나19 등 감염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도 강조되는 부분들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연말에 가중될 수 있는 건강검진 수검자 쏠림 현상을 방지하고 국민의 수검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20 국가건강검진 미수검자에 대한 수검 기간이 올해 6월 30일까지로 한시적으로 연장되었다. 따라서 2020년 건강검진 대상인 짝수년도 출생자는 2021년 6월까지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홀수년도 출생자는 2021년 1월 1일부터 건강검진을 진행할 수 있다.
연장 대상은 2020년도 일반건강검진 및 암 검진으로, 성별·연령별 검진이 포함된다. 2년 주기 검진 대상자(사무직 근로자, 암 검진 대상자 등)는 오는 6월까지 검진 연장을 원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해당 사업장에 건강검진 대상자 추가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다음 검진은 내년에 받게 된다.
이와 함께 1년 주기 검진 대상자(비사무직 근로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6월까지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연장 기간 내 수검 시 2020년과 2021년 일반건강진단을 모두 수검한 것으로 간주한다. 다만 비사무직 근로자 본인이 2021년 하반기에 해당 연도 검진을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또는 해당 사업장에 추가 검진을 신청하면 된다.
암검진의 경우 검진주기가 2년인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검진대상자에 한해 연장되며, 내년 1월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해당 사업장에 신청하면 된다.
끝으로 건강검진 기간이 연장되어 여유가 있어 보이지만 막상 5~6월 막바지가 되면 검진을 미뤄왔던 수검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니 미리 검진을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
<신촌연세병원 가정의학과>
신촌연세병원 : www.scy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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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2/26 [18:52]  최종편집: ⓒ seobu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