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8일 청소년 선도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모습. © 서부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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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경찰서 신촌지구대(대장 최진영)와 신촌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안종석)가 지난 9월 28일 신촌역과 주변 일대에서 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진영 대장을 비롯한 신촌지구대 관계자와 안종석 신촌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제목 하에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고용금지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등 금지 △업소별 청소년 출입 가능시간 △신분증 위·변조 행위 등에 대한 안내 지침 및 홍보문구가 담긴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최진영 신촌지구대장은 “장기적인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에 대해 다시한번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오늘 캠페인을 전개하게 되었다”면서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한번 더 우리 주변의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라고 저희 경찰에서도 더욱 더 치안질서 유지 및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종석 생활안전협의회장도 “추석명절과 연휴를 앞두고 청소년 선도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게 된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저희 생활안전협의회에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작게나마 정성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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