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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도자 예술을 한눈에
한향림도자미술관 2020년 맞아 새 상설전시 개최
 
서부신문 기사입력  2020/08/11 [10:50]
한향림도자미술관이 2020년을 맞아 새 상설전시 도자 흙에서 예술로‘, ’실비아 하이만과 더불어 기획 초대전 -그리고 발견된 오브제등 다양한 전시를 진행한다.     © 서부신문

 

 

파주시 헤이리마을에 위치한 국내 최초 도자 전문 사립미술관 한향림도자미술관이 2020년을 맞아 새 상설전시 도자 흙에서 예술로‘, ’실비아 하이만과 더불어 기획 초대전 -그리고 발견된 오브제등 다양한 전시를 진행한다.

1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도자 흙에서 예술로은 대중들에게 흔히 그릇으로 인식되어 온 도자기가 어떻게 예술로 나아가는지 보여준다. 특히 현대 도자 예술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 파블로 피카소와 피터 볼코스의 작품을 전시, 이를 통해 현대 도예의 큰 변곡점을 확인할 수 있다.

기획전시실에서 진행 중인 실비아 하이만미국 현대 도예의 거장인 실비아 하이만의 작품을 집중 조명한다. 실제의 것으로 착각할 정도로 세밀하게 묘사한 그림, ‘눈속임 기법(Trompe L'oeil)’이라는 장르를 작품에 도입하였다. 특히, 흙으로 얇게 말린 종이의 재질 표현에서 극단적이고 사실적으로 묘사된 고도의 테크닉을 활용, 이를 통해 눈속임 기법의 경지를 확인할 수 있다.

2전시장에서는 2020 기획전으로 제주작가 강승철 허벅전 , 그리고 발견된 오브제을 진행한다. 강승철 작가는 제주의 옛 옹기장과 똑같은 과정으로 이 시대의 제주 옹기를 만들고 있는 도예가이다. 강승철 작가는 이번 허벅전을 통해 허벅에 담긴 제주인의 삶과 문화를 작가만의 시선으로 풀어낸다.

또한 전시 외에도 도자 체험이 가능한 도자 아카데미, 다양한 도자 작품들을 판매하는 아트숍과 더불어 헤이리의 전망과 아름다운 노을을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카페 스카이등 다양한 문화 시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향림 관장은 상설전시장의 개편이 관람객들에게 도자 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느끼며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향림도자미술관의 관람료는 8,000(,화 휴관)이며 이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1830분까지 입장 가능)까지 가능하다.

한편 한향림옹기박물관이 7월 26일(토) 종료 예정이었던 '조선팔도 옹기유람'전은 8월 30일(토)까지 연장 진행된다.

<이용익 기자>

한향림도자미술관 도자아카데미 070-8872-0465

 

▲     © 서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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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11 [10:50]  최종편집: ⓒ seobu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