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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공공성 더 강화 되어야 국민생명에는 좌·우가 없다
<데스크칼럼>
 
서부신문 기사입력  2020/03/05 [10:46]

인류의 영원한 숙적 바이러스와 온 나라가 사투 중 이다. 그야 말로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신종 코로나19로 평상의 삶이 위협 받고 있다. 일시정지 당한 생활패턴이 앞으로 어느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인가 불확실성에 우리가 불안을 느끼는 것은 자명하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의료체계가 세계적으로도 뒤처지지 않는다는 신념을 갖고 있고 지금의 사태는 충분히 극복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고 있다,
그 이유는 우리가 구축하고 있는 의료공공성이 신뢰 받을 만큼 훌륭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고 의료계 또한 최고의 수준을 갖춘 의료진을 갖고 있다는 것이며 무엇 보다 어려운 상황을 결코 외면하지 않는 우리의 심정이 수많은 봉사자로 두렵고 고단함을 기꺼이 감수하겠다고 나서고 있는 희생정신이 있기 때문이다.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19 확신자의 급증에 다시 생각하게 되는 것은 의료공공성의 확보가 얼마나 필요하고 중요한지 이다. 대구의료원이 대구의 의료공공성을 담당하는 기초 진료기관으로 그 사명을 다 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진보, 보수를 떠나 공공성이 담보된 의료체계는 이번 사태로 보아 더 확충하고 견실히 유지 발전되어야 한다.
이익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한때 경상남도 소재 진주의료원이 폐원의 길로 내몬 일이 있었다. 생명과 직결된 의료체계는 공공성이 더 강하되어야 의료혜택이 모든 이들에게 공평하게 돌아 갈수 있는 길이 담보 된다고 믿는 것이다. 시장경제에 따라 의료체제를 민영화하자는 세력은 지금도 호시탐탐 기회가 오길 기다리고 있다.
방송보도에 미국의 코로나19 검진비용이 무려 4백만원이라고 한다. 우리는 무료검진이고 개인적으로 검진할 경우 16만원이 소요된다고 한다. 이 차이가 국가가 책임지는 건강보험체제의 공공성의 혜택이 분명한 것이다. 이와 부합될 수 있는 공직자사회의 공무수행이 미증유의 사태발생에서 결코 철밥통으로 치부 할 수 없는 것임을 이번 코로나19사태에서 볼 수 있다. 퇴근도 없는 무한근무로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녕에 몰두 사망한 공무원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런 공직자의 소명의식이 지역주민을 희망의 안전처로 인도하고 있다.
우리의 진단체계의 우수성과 IT 선진국 답게 검진 앱개발 또는 위치추적 등 여러 방법을 동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하고 있다. 가파른 확진자 수는 검진의 우수성과 투명한 정보공개로 나타난 결과로 외신들이 게재하고 있다. 앞에서 밝힌 모든 요건들이 한데 모아 이번 미증유사태를 극복 할 것을 우리는 확신하고 더불어 더 나은 삶을 위한 배움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이겨왔고 앞으로도 이길 것이 분명하다.
의료진, 공무원, 봉사자, 국민은 기억 할 것이다. 그들의 노고를 그리고 지금 펼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우리는 적극 참여 코로나19사태를 종식시켜야 한다. © 서부신문

 

▲  이돈영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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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05 [10:46]  최종편집: ⓒ seobu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