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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립합창단,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
 
서부신문 기사입력  2019/09/18 [09:58]

 

▲  마포구립합창단이 지난 6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16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 참가, 대상(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마포구립합창단(지휘 김진수, 피아노 정현정)이 9월 6일(금)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16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 참가, 대상(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는 우수 합창단을 발굴, 육성하고 합창을 통한 세대 및 지역 간의 화합 도모를 위해 거제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합창경연대회로 올해로 16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제출서류 심의를 통해 선정된 20개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마포구립합창단 외에도 용산구립합창단, 은평구립합창단, 서울중구구립합창단, 성북구립여성합창단,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 등 서울시의 6개 구립합창단이 참여하였다.

마포구립합창단은 이번 대회에서 베네수엘라 작곡가인 Alberto Grau의 <Como tu(당신을 좋아해요)>와 오병희 작곡의 <어랑> 등 최고 난이도의 여성합창곡을 섬세한 하모니와 다이내믹으로 선보여 대상(문화체육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200만원을 거머쥐었다.

마포구립합창단 단장인 마포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마포구립합창단의 이번 수상으로 마포구를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문화도시 마포구의 위상 드높여 진심으로 기쁘다. 우리 합창단의 실력과 김진수 지휘자의 역량은 널리 정평이 나있어 지역의 여러 아마추어합창단으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마포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마포구립합창단이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 이번 수상을 자양분 삼아 더욱 성장하는 합창단이 되기를 바란다.”며 축하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마포구립합창단은 1972년 마포구 어머니합창단으로 발족하여, 2003년 현재의 명칭으로 공식 창단되었다. 한국방송공사(KBS) 주최 합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서울시 여성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 수상, 2008년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개최된 제5회 세계합창경연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6년 ‘제20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대통령상, 2017년 ‘제13회 부산국제합창제’ 클래식 동성부문 은상을 수상하였다. 올해 7월에는 제4회 광주 전국여성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과 지휘자상을 함께 수상하는 등 각종 대회를 석권하며 최고 수준의 여성아마추어 합창단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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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18 [09:58]  최종편집: ⓒ seobu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