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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가속화될 전망
서대문구, 신촌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고시 27일까지
 
서부신문 기사입력  2017/02/14 [13:30]

▲ 서대문구 신촌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위치도.     © 서부신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주민, 상인, 대학, 지역활동가, 서울시 등 공공기관과 함께 추진하는 ‘신촌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이달 27일까지 고시한다고 밝혔다.
신촌동 일대 문화예술, 근린경제, 주거지환경 개선 등 지역활성화를 위한 이 계획은 지난달 7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하고 서울시 승인을 받아 확정됐으며 서울형 도시재생시범사업 5개 구 중 최초로 고시됐다.
연세대와 이화여대 남쪽에 위치한 사업 대상지는 70~80년대 대학문화를 선도해 왔지만 90년대 말 이후 유흥, 소비문화, 프랜차이즈 확산에 따른 개성 상실과 임대료 상승 등으로 이면골목 빈 점포 증가와 방문객 감소 등 쇠퇴현상이 나타났다.
신촌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서대문구의 응모를 통해 2014년 12월 ‘서울형 도시재생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432,628.9㎡를 대상으로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고 골목문화를 기반으로 상권, 주거,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서울시의 사업 선정 후 연세대 도시공학과 이제선 교수를 총괄계획가로 위촉했으며 신촌동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 주민협의체 구성, 도시재생아카데미 운영, 주민공모 등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중심의 사업추진 기반을 구축했다.
또 연세대, 이화여대, 추계예대, 경기대, 명지전문대 등 5개 대학 31개 학과 정규강의를 통해 신촌 지역연계수업을 실시하고 그 성과를 주민, 상인과 공유하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마련했다.
주민의견이 수렴된 도시재생사업은 청년문화, 신촌경제, 신촌하우스, 공동체, 공공기반시설 재생 등 5개 분야에 모두 13개가 있다. 구체적으로 △신촌 통합축제와 관련 콘텐츠 개발 등 문화플랫폼 구축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 정비와 공공 공간 조성 등 상권공간 개선 △청년활동을 위한 다목적 문화시설 조성 등 청년문화전진기지 구축 등이다.
2018년까지 4년간 도시재생 기반이 되는 마중물 사업비 총 100억원(서울시 90억원, 서대문구 10억원)이 투입된다.
이 외에도 서울시 협력사업으로 △연세대 앞 지하보도를 다목적 개방공간으로 리모델링 완료한 창작놀이센터 △원스톱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문화발전소 건립 △신?홍?합 창조밸리 청년창업주거공간 리모델링 등이 있다. 또한 중소기업청, 이화여대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처럼 중앙정부, 서울시, 민간과의 다각적 협력사업 발굴로 총 133억원의 예산이 추가 투입된다.
이번 신촌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고시에 따라 도시재생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자생력 확보와 공동체 회복을 통해 신촌을 젊음과 활력의 Culture-Valley로 재탄생시켜 도시재생사업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촌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고시는 서대문구보, 서울시보, 서대문구 홈페이지(고시/공고)에 게재돼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지역활성화과, 서대문구 홈페이지, 신촌 도시재생지원센터, 신촌동 주민센터, 서울시 주거재생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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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2/14 [13:30]  최종편집: ⓒ seobu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