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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실업농구 서대문구청 시대 활짝 열려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창단 1년 만에 ‘2024 전국실업농구연맹전’ 우승 쾌거
 
서부신문 기사입력  2024/04/16 [17:30]
▲   ‘2024 전국실업농구연맹전’ 우승을 차지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 서부신문

 

 

여자실업농구 서대문구청 시대가 활짝 열렸다.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지난 14일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전국실업농구연맹전’ 마지막 날 경기에서 김천시청에 47대46으로 1점 차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이 대회 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앞선 지난 12일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우승 팀인 대구시청을 73대 56으로, 13일에는 이 대회 4연패를 노리던 사천시청을 67대 38로 꺾었다. 이로써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지난해 3월 29일 창단한 지 1년여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박찬숙 감독이 최고지도자상을, 윤나리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번 대회에는 서대문구청, 대구시청, 사천시청, 김천시청 등 4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지난해 창단식에서 “농구를 간절히 하고 싶어 하는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영원한 농구인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최고의 농구단을 키워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던 한국 여자농구의 레전드 박찬숙 감독은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매 대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장에서 감동을 눈물을 보인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농구에 대한 감독님과 선수들의 열정이 첫 우승이란 결실로 나타났다”며 “서대문구와 구민의 명예를 드높이고 ‘하면 된다’는 희망을 선사한 농구단에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나라 여자농구가 과거의 명성을 되찾는 데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올해 제79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7. 26.∼8. 5. 전남 영광)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10. 12.∼10. 17. 경남) 등에 잇달아 출전할 계획이어서 우승 행보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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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16 [17:30]  최종편집: ⓒ seobu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