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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급발진 사고 방지 '세이프 카'
 
서부신문 기사입력  2017/07/26 [10:47]
https://youtu.be/-tbxseUAqS0

자동차 급발진 발생 시 사고를 방지하는

안전장치 「세이프 카」 출시!
-급발진 사고방지 안전장치, 세계 최초 상용화!
-속수무책(束手無策) 당하는 급발진 추돌사고, 이제 그만!
-급발진 사고 방지하는 안전장치 “세이프 카”로 사고 걱정없는 안심운전
 

 

https://youtu.be/-tbxseUAqS0

 

경기도 남양주시에 소재한 삼진 강신식 대표는 10년에 걸친 연구를 통해 개발한 자동차 급발진 발생 시 사고를 방지하는 안전장치‘세이프 카(SAFE CAR)’를 7월 22일 제품발표회 및 장착 시연을 통해 출시했다.

남양주시 오남읍에서 열린 ‘세이프 카 제품 발표회’는 ‘자동차 급발진 대책 시민모임’을 준비하고 있는 네이버 카페‘자동차 급발진의 진실’(http://cafe.naver.com/cartruth)과 함께 했으며, 급발진 사고방지 안전장치‘세이프 카’제품발표 및 장착 시연은 카페 회원 이벤트에서 행운을 차지한 회원의 자동차에 ‘세이프 카’를 무료 장착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자동차 급발진 사고는 우리나라에서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원인 규명이 이루어지거나 사고를 방지하는 안전장치는 지금까지 없었다. 대부분의 자동차 소비자들은 자신의 자동차에서 급발진 발생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고, 확률은 낮지만 틀림없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급발진의 원인은 자동차의 기계적, 전자적 결함에 있으며, 자동차 제조사는 급발진의 원인을 알면서도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한 조사 결과는 말하고 있다.

이와 같이 자동차 급발진 사고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발생 원인을 규명해야겠지만, 현재로서는 급발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가 필요한 이유이다.  

 

급발진이란? 
급발진이란? 자동차가 정차 또는 주행 중인 상태에서 급가속으로 발진하는 현상이다. 자동변속기 자동차의 급발진 사고는 운전자가 차량이 정지된 상태에서 시동을 건 후 액셀러레이터 페달을 밟지 않았거나 살짝 밟았을 때 엔진에서 비정상적인 고출력 굉음이 발생하면서 운전자의 의도와는 다르게 급발진 또는 급후진 하는 현상으로 나타난다. 이때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도 자동차는 정지하지 않으며, 사고 후에는 동일현상이 재현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급발진 사고를 조사했던 미국에서는 '정지된 상태 또는 매우 낮은 초기 속도에서 명백한 제동력의 상실을 동반한 의도하지 않은, 예기치 못한 고출력의 가속에 의한 사고'로 정의했다.

이후 여러 기관에서 자동변속기 장착 차량의 급발진 사고에 대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지만 뚜렷하게 나타난 것은 없다. 전자파의 영향이라는 설도 있고, 자동차의 결함이라는 설도 있고, 운전자의 조작미숙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다. 미국의 경우 1987년 급발진 사고가 빈발하면서 집단소송이 제기되자 1년 동안 조사를 벌인 끝에 차량의 기계결함이 아닌 운전 미숙과 같은 인적요인에서 비롯됐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또한 일본에서는 급발진 사고 대부분이 수동기어 변속장치에 익숙한 운전자가 자동기어 변속장치에 적응하지 못해 생겼다고 결론지었다.

이후 선진국에서는 급발진 대책으로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아야만 시동이 걸리도록 하는 일종의 안전장치인 시프트 록(shift lock) 장착 의무화 등을 추진했다.시프트 록은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으면 변속기가 움직이지 않도록 하는 장치로, 급발진 방지 기능이 인정돼 1999년 정부가 시프트 록 장착을 자동차 업계에 권고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2000년 이후 출고되는 일부 자동차에 시프트 록을 장착하는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시프트 록 적용 후 변속기 오작동이 일정부분 감소하는 듯했으나 여전히 사고는 끊이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급발진의 특징

1. 자동차 엔진 성능을 초과하는 급가속이 일어난다. 2. 브레이크 기능이 무력화 된다. 3. 시간과 장소의 구분이 없다. 4. 차종에 관계없고 휘발유차, 경유차, LPG 차, 전기차, 하이브리드 차, 전동 휠체어, 전동 골프 카,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전동 지게차 등 ECU로 컨트롤하는 모든 기계장치에서 나타난다.

 

급발진 사고방지 안전장치 ‘SAFE CAR’ 개발은?
자동차 급발진의 원인이 밝혀져야겠지만, 현재로서는 급발진 발생 시 교통사고 피해를 줄이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세이프 카’를 개발한 강신식 대표는 10여 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하여 자동차 급발진 시 사고를 방지하는 안전장치‘세이프 카(SAFE CAR, 한국·미국 특허)’를 한국 정부기관을 비롯해 자동차 제조사,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에 소개한 바 있다. 그러나 자동차 급발진 발생이 차량 결함으로 인하여 발생한다는 실증적 증거가 없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다.

 

급발진 사고방지 안전장치 ‘SAFE CAR’는
그동안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오작동으로 인한 급발진 사고를 규명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있어 왔다. 그러나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아직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자동차 산업이 발전하고 이용율이 늘어나면서 급발진 사고 횟수는 많아졌지만, 사고 원인의 증거 불충분으로 인해 운전자 과실로 처리되어 피해보상을 받을 수 없다. 강신식 대표가 개발한 자동차 급발진 사고방지 안전장치 ‘세이프 카(SAFE CAR)’는 자동차 전자제어 시스템의 오류를 전자식이 아닌 기계식으로 전환하여 브레이크가 작동해 자동차를 정지시켜 사고를 방지하는 안전장치이다.   

또한 브레이크 작동-적색램프, 가속페달 작동-청색램프, 급발진 발생-주황램프 등의 상황이 차량 내부에 설치된 블랙박스 영상에 기록되며, 일반적인 교통사고 발생 시 증거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다.

 

급발진 사고방지 안전장치 ‘세이프 카(SAFE CAR)’ 작동은?
1. 자동변속기, 수동변속기 구분 없이 어떤 차량에서도 위기상황 대처가 빠르다.2. 운전자가 급발진 발생을 인식하지 못해도 운전습관에 의해서‘세이프 카(SAFE CAR)’가 작동되어 사고가 방지된다.3.‘세이프 카(SAFE CAR)’가 작동하면 엔진을 최저 RPM으로 유지하고 브레이크가 전자식에서 기계식으로 전환되어 자동차를 정지 시킨다.4. ECU 에러에 의한 모든 위기 상황에 대처가 가능하다.5. 급발진 사고가 아닌 브레이크 제어 시스템 고장에 의한 사고도 방지할 수 있다.6.‘세이프 카(SAFE CAR)’ 장착 가능한 차량 : 가솔린 / 디젤 / LPG / CNG

 


https://safeguard.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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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26 [10:47]  최종편집: ⓒ seobunews.co.kr